1. 야채를 손질하고 푹푹 데침 (거의 끓이듯이)
2. 야채를 물에서 건져서 잠시 방치하고 샹궈소스를 팬에다가 넣고 끓는 거품? 생기면 5초 정도 놥둠
3. 야채 다 때려박고 안 눌러붓게 뒤집어줌
3-1. 물이 너무 많다 싶으면 라면 같은 수분 빨아먹는 음식 넣어서 흡수시키기
레시피 끝.
매번 레시피 검색할 때마다 스크롤만 백만년 내리다가 눌러붙고 퍼지고 했던지라 한 화면에 들어오는 레시피 써놓고 후술하겠음.
재료 적정량
후라이팬이나 웍이나 아무거나 상관 없음
마라샹궈 소스 1개 사용 시 지름 28cm * 높이 6cm 정도의 팬
마라샹궈 소스 2개 사용 시 지름 35cm * 높이 8cm 정도의 팬
여기에 해야 안 넘치고 쉽게 볶을 수 있음!
뭐 딱 맞지 않아도 대충 비슷한 쪽으로 맞춰서 소스양 조절하기 알잘딱 ㄱ
소스 1개 : 110g
2개 사용 기준 야채 투명해지고 좀 기 좀 죽었다 싶을 때 이 정도 양이면 딱 적당함
작정하고 볶으면 갈색 선만큼 줄어들음
물 좀 많다 싶으면 라면 넣든가 식빵 좀 넣어서 흡수시키든가 치킨타올로 물 빼든가 하세요
수분기 없애는 게 목적이니까 라면사리 퉁퉁 불려서 넣지 말고 쌩으로 넣든가 물로 한 번만 적시고 넣든가
누린내 심한 우삼겹도 있으면 그냥 때려박고 후추 있음 뭐 뿌려주고 귀찮으면 관두고
가만 놔두면 마라 안 배니까 주걱으로 존내 눌러주면 알아서 둥글게 말려 있던 거 퍼지고 마라로 혼쭐남
그럼 끝
설거지 줄이는 법
전체 설거지 : 가위 / 팬 / 수저
좀 더러울 수 있는데 어차피 설거지 싫어하는 사람들은 더러운 거 감수하니까 태클ㄴ
야채 사면 이렇게 오죠?
뚜껑을 따버려 영웅이나 게토처럼
그리고 물을 넣고 흔들어
흔들거나 비닐 밖에서 마사지하듯이 주물럭주물럭 해줘
물 버리고 두세 번 반복해줘
버섯 밑둥은 가위로 잘라
감자도 가위로 자를 수 있는 거 알지 써는 두께가 달라도 상관없어 다 고루 익음
난 감자 껍질 벗기는 거 좋아해서 걍 슬라이스로 하긴 하는데 이거 좀 까슬까슬한 수세미로 문지르면 편함
어쨌건 그렇게 씻은 것들 데치고 레시피대로 하면 끝~~~
나는 마라샹궈 소스 이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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