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공유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락) 숙소 추천 - 티티 구포, 본 호텔, 이데아구포, 브라운도트

by oden 2024. 9. 9.
반응형

 

 

락페 처음 가는 사람들은 이 글을 읽기 전에 숙지할 게 있습니다.

바로 모든 페스티벌은 끝나기 1시간 전부터 택시 안 잡힌다는 것.

이건 정말 기본으로 알아야 합니다 

 

1. 술 안 마시고 자차 끌고 돌아가기 vs

2. 다리 너덜너덜한데 1시간 이상 걸어서 숙소 돌아가기 vs

3. 1시간 대기해서 택시 겨우 잡기 vs

4. 심야버스 타고 돌아가기

 

닥4 아님?

 

 

 

부락 부지에서 심야버스가 다니는 곳은 구포역, 하단역, 사상역 정도가 되겠는데요.

부롱나잇 끝나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버스도 한번에 탈 수 없고

그냥 기다리다가 막차를 뜬눈으로 보내버리는 상황도 생깁니다. (존나 실화)

그래서 보통 여유 있는 막차 시간을 보고 숙소를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구포역은 심야버스가 1시 이후에도 몇 대 다녀서 부롱나잇까지 즐기고 가기가 제일 좋음.

물론 좀 외진 느낌이긴 합니다. 저번 부락 땐 구포역에서 KTX를 내렸었는데

뭐랄지 젊은 사람 많은 번화가라고 부르기엔 애매한 곳이었음.......

 

 

어쨌거나 삼락생태공원 바로 앞에 있는 숙소들은 1박에 16만원을 받아대는데,

컨디션이 방음 안 되는 모텔에 불투명 유리 욕실인 수준이라 괘씸해서라도 못 가겠음.

 

 

 

어쨌거나 구포역에 남은 모텔이 아닌 호텔은 오로지 이곳 뿐.  

 

https://www.agoda.com/partners/partnersearch.aspx?pcs=1&cid=1930855&hl=ko-kr&hid=35296754

 

아고다 공식 사이트 | 예약 무료 취소 & 할인 특가 | 2백만 개 이상의 숙소

예약 무료 취소 가능 | 깨끗한 호텔, Agoda Homes 숙소 및 항공편 할인 특가 | 아고다 보장제 | 2천만 건 이상의 투숙객 이용 후기 | 안전 & 안심

www.agoda.com

 

혹은 덕천역으로 조금 더 멀리 이동하면 이곳. 브라운도트 덕천.

적어도 저가 호텔 체인이니까 어느 정도 기본 매뉴얼은 있는 곳이다.

구포에도 브라운도트가 있지만 너무 안쪽에 있어서 새벽에 가기에는 불편할 듯함.

 

https://www.agoda.com/partners/partnersearch.aspx?pcs=1&cid=1930855&hl=ko-kr&hid=9368372

 

아고다 공식 사이트 | 예약 무료 취소 & 할인 특가 | 2백만 개 이상의 숙소

예약 무료 취소 가능 | 깨끗한 호텔, Agoda Homes 숙소 및 항공편 할인 특가 | 아고다 보장제 | 2천만 건 이상의 투숙객 이용 후기 | 안전 & 안심

www.agoda.com

 

혹은 본 호텔. 아고다 이용후기는 적은데 야놀자에서는 4.7점 정도의 우수한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아무래도 여행 중심의 사이트이다 보니 대실이 강세인 모텔은 이용후기가 적을 수밖에 없지. 

 

https://www.agoda.com/partners/partnersearch.aspx?pcs=1&cid=1930855&hl=ko-kr&hid=22312590

 

아고다 공식 사이트 | 예약 무료 취소 & 할인 특가 | 2백만 개 이상의 숙소

예약 무료 취소 가능 | 깨끗한 호텔, Agoda Homes 숙소 및 항공편 할인 특가 | 아고다 보장제 | 2천만 건 이상의 투숙객 이용 후기 | 안전 & 안심

www.agoda.com

 

나는 이것저것 확인해서 호텔 이데아 구포로 가기로 결정했다.

가장 싸기도 하고 아고다 별점도 8.8로 우수한 편. 야놀자 별점도 4.8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있는 모텔이라 상대적으로 밤거리를 걸을 때 안심할 수 있을 듯했음.

 

 

정리하자면

 

안전이 중요하다면

티티 구포 > 본 호텔 > 이데아 구포 > 브라운도트(사거리라 유동인구가 너무 많음)

 

가성비가 중요하다면

이데아 구포 > 브라운도트 > 본 호텔 > 티티 구포(남은 방이 트리플룸밖에 없어서 2인 구해야 함)

 

 

 

 

나머지는 모텔인데, 썸네일을 보면 알겠지만 90년대 모텔이 리모델링도 되지 않은 채로 운영되거나

혹은 기묘할 정도로...... 야시시한 곳이라서 웬만하면 여자들이 가는 건 피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렇게 적어둔 것처럼 대로변에 있는 호텔을 선택하길 바라는 게,

이면도로에 있는 모텔이 싸다고 선택했다가는 이런 계단을 내려오게 된다.

 

 

 

겨우 내려와서 마주하게 되는 광경은 이런 골목.

새벽 1시에 여길 지나간다고 생각해.......

짐 안 맡기고 바로 부락 갔다가 숙소 들어가는 거면

무거운 캐리어를 큰 소리 내면서 끌고 가거나

무거운 백팩/크로스백을 이고지고 움직여야 하는 거다

 

 

 

다 사람 사는 곳이니 위험하다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심약한 사람들은 지나가는 것만으로 심장에 무리가 오니깐

혹시나 모르고 가는 사람들한테 도움 되라고 첨부하는 거

 

이 글은 아고다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받으려고 작성한 거긴 한데

락페 처음인 분들은 손품 발품 팔아도 모르는 거

락페 고인물인 내가 미리 팔아서 알려드리는 거니까

예쁘게 봐주세요 

 

 

어쨌거나 끝까지 놀고 싶은 사람은 염두할 점!

00시 30분에 나와서 126번 버스 타거나, 1004번 버스 타기

혹은! 1시에 나와서 1004번 버스 타기

택시는 절대로 쉽게 잡히지 않는다!!!

그쯤 되면 킥보드나 공유자전거를 타는 수밖에 없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