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용돈벌이하는 M2E 알아보기 (국민체력100, 챌린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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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 3개월차. 평영도 통과.

강사님들 눈에 평영도 그럭저럭 잘하는 것 같나 보다 잘한다 잘한다 소리 해주시더니 더는 피드백이 없음. 강사님들은 평영이 힘이 적게 드는 영법이라고 하던데 나는 2바퀴 돌고 나면 힘이 빠져서 몸이 양옆으로 흔들린다. (이건 다리가 한번에 모이지 않아서 코어가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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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한 달 강습료 10만원 정도로 매일 수영 다니는 버릇이 들었으니 충분한 값을 한다. 그렇지만 운동할 때마다 좀 페이백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해....... 한국인 특. 주수입이 쥐꼬리라서 부수입을 올려야 입에 풀칠이 되므로 모든 걸 수익으로 연결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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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소개한다. 운동하면서 돈 버는 방법.

보통 이런 걸 M2E라고 한다. Move to Earn.

캐시워크라든지 토스만보기라든지.......

예시야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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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체력100 튼튼머니(이거 종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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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이런 건 나라 곳간에서 줄줄 새는 법이다.

체육센터에 이런 튼튼머니라는 게 붙어있길래 생각만 하다가

2달 전에 가입했는데 생각 외로 간편하고 버릇이 금방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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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부터 해서 벌써 18000원 벌었음.

예산 소진되면 조기 종료 된다니까 할 거면 빨리 하는 게 나을 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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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방법은 진짜 간단하다.

체육센터에서 튼튼머니 QR코드를 찍고 로그인 하면 됨.

운동 빡세게 하고 나와서 다시 QR코드 찍고 로그인 하면 정상적립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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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작성하는 사이에 수영 한 번 더 다녀와서 도합 19,000원 됐다.

지금 보니 8월 20일, 22일은 안 찍혔네?! 뭔가 오류가 있었나 보다.

어쨌거나 월화수 꼬박꼬박 나간 거 이렇게 증명할 수도 있고 너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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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하면 끝이다. 너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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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회만 인증 가능하므로 1주일에 3천원 정도 세이브 된다고 생각하면 좋다. 커피 한 잔 값이다. 다만 인센티브는 제로페이로만 교환할 수 있다. 컬쳐랜드상품권은 초등학생 친구들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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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로페이는 이용할 수 있는 곳이 꽤 많아서 현금화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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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챌린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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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붐이 일면서 이 어플도 꽤나 바이럴이 되었다.

이건 우선 예치금을 넣어야 하고, 돈을 잃을 리스크도 있다.

목표의식이 없으면 강제로라도 하게끔 만들어야 하는데,

그 강제성을 돈으로 만드는 어플이다.

(수익모델은 코스메틱 브랜드와 협업해서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소비 습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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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나는 코스메틱은 관심 없고 운동을 알아보았는데, '수영하기' 단일 목표는 없고 헬스장 외의 스포츠센터에 주2,3,5회 가는 미션이 상시 개설되어 있다. 내가 애플워치 인증 챌린지 만들려다가 한 번 해보고 시도하는 게 맞는 듯해서 일단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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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을 85% 이상 성공한 사람들에게 예치금을 그대로 돌려주고, 100%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실패한 사람들의 돈을 일부 배분해주는 듯하다. (보통 0-2% 정도 버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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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회사들은 출금수수료 1000원씩 받아먹고(예시: 테사)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만들던데 여기는 출금수수료나 상금수수료가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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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2주에 최대 2%? 인증만 수월하게 한다면 꽤 안전해 보인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50만원 100만원 얹을 순 없지만 말이야.......

이 공식챌린지 말고 좀 더 어려운 난이도의 챌린지를 시도하면 더 많은 상금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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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수영으로 이런저런 부수입 내는 건 많지 (이모티콘 인스타툰 유튜브 등등)

단순히 운동 가는 것으로 용돈벌이 하는 건 쉽지 않다.......

어쨌거나! 앞으로 더 생각나는 거 있으면 추가해두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