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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지

수력 1개월의 수친자 등장

by oden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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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월수 8시 수영 중이고요.

자유수영 할 만큼의 자세는 안 나오는데 운동량은 떨어져서(사람이 너무 많음 진심)

새로운 강의 들을까...... 고민 중이다.

사실 월수 9시 강습 연달아서 들으면 베스트일 것 같은데,

이번에 오후 9시 수켓팅은 실패해가지고 ㅠㅠ 젠장야로.

 

ㅋㅋ젠장

어쨌건 선택지는 둘.

1. 화목 새벽 6시 도보 10분 (원래 다니던 곳)

2. 화목 오후 7시 버스 15분 (시설 좋다는 곳)

1번은 맹점이....... 월수 8시 강습하면 9시에 끝나고, 집 돌아오면 9시 반 정도임.

머리 마저 말리기만 해도 10시.

10시에 바로 자야 5시에 기상해서 5시 30분에 나갈 수 있음......

* 적어도 7시간은 자야 심장마비 안 올 것 같으니까.......

근데 나는 평소에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잠들기 때문에 갑자기 10시부터 잘 수 있을지가 걱정이다.

아니면 늦게 자고 새벽수영 빠지게 되겠지?!

하여간 근데

2번은 퇴근시간임 하필...... 차 개막히는 교차로를 통해서 가야만 함.

따릉이 탈 수도 없어 엄청난 언덕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갈 거면 1시간은 미리 가 있어야만 할 듯한데...... 너무 시간 낭비가 아닌가 싶고.

운동 한 번 가겠다고 오며가며 3천원씩 더 쓴다? 흠.

대신 K패스 채우기는 편할 듯...... 나 백수라서 15회 채우기 너무 힘들어ㅋㅋ

어떻게 하지?

하루이틀 정도만 더 고민하고 취소해야겠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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